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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려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여름 지난 홋카이도 - 프롤로그 (0/4) 좀 쉬자 하고 사표 던진 김에 그냥 안 가본데 가보자 하고 고른거 같은데 솔직히 왜 홋카이도였는지 기억이 안나고 가자 CTS 기왕 패키지로 가는거.. 혼자 다니기 힘든곳을 고를껄 하는 생각이 나중에 들긴 했지만 홋카이도도 삿포로에만 있을꺼 아니고, 포인트들이 워낙 떨어져 있어서. 운전하고 다닐 생각은 애초부터 놨습니다. 현지투어도 물론 있지만, 삿포로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리고. 얼추 머리 굴려보니 패키지로 가면 빠지는 돈이 은근 있는게. 역시 규모의 경제라고. 방값이나 비행기값에서 빠지는 돈이 은근 되고. 숙소고민, 여행일정고민 안해도 되고. 여행일정 중 전반적으로 가이드님의 꼼꼼한 설명과 자잘한 에피소드는 덤이고요. 하지만 문제는... 음식이었습니다. 이게 함정일줄은.. 사람들 모아.. 더보기
수도권 아닌 야구장 일주 (1) 이직할 회사에다가 살짝 뻥을 쳐서.. 20일이라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이시국이 아니었으면 유럽일주를 하던가, 일빠니 JR패스 사서 일본을 돌던가 할 텐데. 이 꿀같은 기간을 뭘 할까 하다가. 오키나와에 이어 미친짓을 다시한번 해볼까 했습니다. 잠실, 고척, 수원, 인천은 자주 갔고 맘만 먹으면 갈 수 있으니 그래 나머지 다섯개를 돌자! 하고 경기일정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우취 안떴었습니다) 대전-광주-(창원-경기없음)-사직-대구 창원은 경기가 쭉 없었습니다만.. 이정도면 코스 딱이지 않나요. 그런데.. 하... -_- 망했습니다. 계획은 이랬는데....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 그러면... 겉이라도 핥고 오자 ㅠㅠㅠ 신기한게 여행을 자주 다니는건 아니지만, 일정중에 비 만난적이 없었습니다. 독도도 무.. 더보기
LTE속도 vs 5G 절대속도 비교 이건 사실.. 협찬(할라면 해봐라 했는데)보다 개인적인 궁금증도 있긴 한데, 그래서 마감 넘기고도 해 봤습니다. 지금이 오히려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풀로드일때 속도가 확실할 듯 하고. 그래서 해봤습니다. 장소는 이제는 없어진 함지박 부근 작업실 앞 잠깐 나와서. 시료는 note5(k) v50(L) 중간에 흔들렸는데 와.. k LTE 눈길이 가는건 ping입니다. 5G 슬로건이 초연결인데, 밤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PS4 리모트플레이.. 개인적인 궁금부터 시작했지만 기기는 빋은꺼니까.. 마감도 지났고 어쨌든 요것도 LG 유플러스의 유플레이어스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였습니다. vr도 프로야구앱도 정말 할 말 많은데.... 일단 보류.. 더보기
유플레이어스 체험단 U+ 프로야구 5G, LG V50 개봉기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는데.. 유플레이어스 체험단, 그것도 프로야구 컨텐츠에 덜컥 되어버렸습니다. 포스팅 몇개 더 하겠지만 갤럭시폴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건 야빠를 위한 폰입니다.(체험단이라 하는소리 아님) 이날 엘지전 직관이었는데 택배는 집에 와 있었고.. 하루만 빨리 왔더라면 직관 가서 U+ 프로야구 좀 써 볼 수 있었을텐데. 이게 잠실만 되는 기능이 몇개 있어서 여튼 집에 가야 하는데..하는데.. 하며 결국 뒷풀이까지 하고 집에 왔더니 확인한 택배. 받은값은 해야 하고.. 일단 뜯어봅니다. 새 폰은 1년만이네요. 박스 안에 본체, 듀얼스크린, 유심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듀얼스크린과 같이 들어갈 패키지 설계는 해둔거 같네요. 먼저 본체. 개봉하기 전에 스펙 ..이거 받기 전부터 몇 가지 눈여겨.. 더보기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12) 마지막날 3/4 - 고친다 다시 갔다 글을 한번 날려먹었습니다. (영상도 절반이 행방불명...) 그 뒤로 쓰고 나면 성의가 없어 지는데.. 이건 더이상 늦으면 그 때의 느낌들을 쓸 수가 없을꺼 같기도 해서.. 한번 가보면 잘 갑니다. 가는길 물론 순탄치는 않아요. 생각만 하면 토나오네... 마지막날엔 일어나자마자 고친다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5시40분 비행기였는데 차 반납도 해야 하고, 공항에서도 놀아야 하고.. 도착하니 열시반 즈음 된거 같던데 (14시시 sk전) 여기까지는 한국에서도 많이 본 거였구요 바람 와... 바람도 그랬지만 살 탄거 아직도 복구 안 되고있습니다;; 옆으로 가보니, 공에 사인 받으러 갔다가.. 말도 못걸정도로 굴리더라구요 경기는 시작 했는데, 누구였더라 아 야.. 이 모습 까지만 담고 돌아갑니다. 더보기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11) 셋째날 3/3 - NAHA West Inn. 那覇ステーキ 우핸들+초행길+섬날씨+교통체증 가는길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후쿠오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따로 한 포스팅 뺀 게 여기 너무 좋았습니다. 따라라라라따 룸컨디션도 좋고, 어메니티 같은건 바라지는 않았는데 세탁기랑 하이라이트도 있었는데.. 세탁기는 술퍼먹다 돌아와 밤열시에 돌리고 다른방 피해 갈까봐 세탁만 하고 헹굼 못하고 ㅠㅠ 저는 숙소 순서를 못 정하는듯 합니다 ㅠ 후쿠오카도 그랬고, 중간에 있었으면 옷이 더 필요 없었을텐데, 세탁기 보고 잡은건 맞습니다. 짐쌀 때 옷 플랜이. 버릴꺼 가서 버리고 가서 사고 빨아 입자 였으니까. 여튼 여기는 추천해드립니다. 본관/별관 나눠진거 같은데 거기까진 모르겠고, 비즈니스호텔이랑 다륵게 방이 넓직 한게.. 막날 짐정리 하기 딱 좋았습니다. 테트리스 하고, .. 더보기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10) 셋째날 3/3 - 슈리성 포스팅 한번 날려먹었고..-_- 티스토리 아직 불안정은 한데, 여튼 치넨미사키에서 꺆꺆 하고 슈리성 갑니다. 고적지는 여행갈 때 일정에 하나씩 넣으려고 하는데, 여긴는 슈리성인듯해요 가는길 뷰 정말 예뻤는데... 타임랩스가 찍을 줄 알고 나중에 보면 되겠지 했는데 폰이 들려서 못 담았습니다 ㅠㅠ 계속 운전하느라 하나도 못봤어요 ㅇ라으 주차는 여기 하시면 되구요. 어디서 싸다고 주워 들었는데, 와 감사합니다. 여기서 도보로 5분정도면 됩니다. 오디오 커멘터리 정도는 있으면 좋겠는데.. 여길 알고 보면 그냥 '있으니까 들른다', '남들가니 들른다' 하고 끝내기엔 아쉬운 곳입니다. 뭐 한글은 써 있긴 하지만... 알고보면 오키나와 역사가 담긴 곳이지요. 세화우타키 볼거 없다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그말믿고.. 더보기
아이폰X 디스플레이 보험으로 교체 데이터ON 프리미엄 사용하고 있어서 보험은 들어가 있습니다만, 막상 닥치고 나니 어떻게 해야 할 지 살짝 막막했더래서 남겨 봅니다. 가입 당시에는 폰안심케어2 i스페셜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DB손해보험이구요. 마침 수리하고 가입변경이 한곳에서 가능한곳이 강남역에 있더군요. 작업실 인터넷이 끊겨서 데이터쉐어링 필요했는데, 영업시간은 20시까지. 강남 애비뉴는 아이폰 수리만 가능한듯합니다. kt아이폰인지 물어보더군요. 미리 사고접수는 하고 갔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은 한데, 미리 하고 가시는게 편할듯합니다. https://www.ktphoneins.com/WA/VisitAgency/VisitAgencyAS.aspx olleh 폰안심플랜-Block www.ktphoneins.com 그런데 보상범위가.. 더보기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9) 셋째날 3/3 - 평화기념공원, 치넨 미사키 야구없는 월요일, 후딱 정리해야 영상 편집 하고 BGM 들어갈 수 있으니 한 꼭지 더 써 봅니다. 어시장 찍고, 반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했습니다. 북부 관광은 아예 두고 남부에 집중하려고.일정중 가장 (물론 고친다가 주 목적이지만) 좋았던 곳입니다. 아 정말 미스테리... 차 왜이리 깨끗한거야 비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여행 다니면서 비 만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독도 입도도 한방에 성공했고. 그래도. 역시 섬날씨는 참. 사실 여기가 어떤 곳인지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태평양전쟁 추모공원까지는 알았는데... 한국인 위령비 왜 안 갔을까. 이게 다 인줄 알았거든요... 에휴. 지윤텍 3축짐벌. 팔에 알만 배기고 끝까지 제대로 못 써서 영상 다 망했습니다..ㅠㅠ 이런 식으로요.... 날.. 더보기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8) 셋째날 3/3 - 이토만 수산시장 거하게 한잔 하고 오는길에 보인 나하 웨스트인. 내일의 숙소인데. 여기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저긴 저기고 방에 돌아오니.. WOW 섬날씨... 티비 틀어보니 작년에 환장했던 드라마에서 보던 사람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고... 시티뷰는 이런데.. (소년원뷰) 와 씨 오션뷰 너무하네...ㅠㅠㅠ 암튼, 아침밥 먹으러 이토만 수산시장 갑니다.신기한건 비를 이렇게 맞았는데 나중에 반납할때 보니 물자국 없이 깨끗하더랬습니다 출발~ 공항이 시내에서 가깝다 보니 비행기가 자주 보입니다 WOW..... 첫날에 무리를 해서라도 왔어야 했는데!!! 어시장이라길래 노량진, 가락 생각을 했는데 아... 그보다 더 편하게 들를 수 있습니다. 한국 수산시장 하면 좀 무게감이 있잖아요. 여긴 그냥 밥 한끼 먹으러 들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