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한번 날려먹었습니다. (영상도 절반이 행방불명...) 그 뒤로 쓰고 나면 성의가 없어 지는데.. 이건 더이상 늦으면 그 때의 느낌들을 쓸 수가 없을꺼 같기도 해서..
한번 가보면 잘 갑니다. 가는길 물론 순탄치는 않아요. 생각만 하면 토나오네...
마지막날엔 일어나자마자 고친다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5시40분 비행기였는데 차 반납도 해야 하고, 공항에서도 놀아야 하고..
도착하니 열시반 즈음 된거 같던데 (14시시 sk전)
여기까지는 한국에서도 많이 본 거였구요
바람 와... 바람도 그랬지만 살 탄거 아직도 복구 안 되고있습니다;;
옆으로 가보니,
공에 사인 받으러 갔다가.. 말도 못걸정도로 굴리더라구요
경기는 시작 했는데, 누구였더라
아 야..
이 모습 까지만 담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