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핸들+초행길+섬날씨+교통체증
가는길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후쿠오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따로 한 포스팅 뺀 게 여기 너무 좋았습니다.
따라라라라따
룸컨디션도 좋고, 어메니티 같은건 바라지는 않았는데
세탁기랑 하이라이트도 있었는데..
세탁기는 술퍼먹다 돌아와 밤열시에 돌리고 다른방 피해 갈까봐 세탁만 하고 헹굼 못하고 ㅠㅠ
저는 숙소 순서를 못 정하는듯 합니다 ㅠ 후쿠오카도 그랬고, 중간에 있었으면 옷이 더 필요 없었을텐데,
세탁기 보고 잡은건 맞습니다. 짐쌀 때 옷 플랜이. 버릴꺼 가서 버리고 가서 사고 빨아 입자 였으니까.
여튼 여기는 추천해드립니다. 본관/별관 나눠진거 같은데 거기까진 모르겠고,
비즈니스호텔이랑 다륵게 방이 넓직 한게..
막날 짐정리 하기 딱 좋았습니다. 테트리스 하고,
저 빈 자리는 나하공항 쑈핑용으로 비워두었습니다. 사실 저것도 부족했어..
그리고 국제거리 갑니다. 가도 볼 거 없다고는 하는데, 왜 볼게 없는지는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으니까요.
하카타 칸데오랑, 나하웨스트인, 이 두곳은 가게 되면 꼭 다시 잡을껍니다.
그만 쓰려다가,
그리고 국제거리 들러보다가,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대서, 왜 여기까지 와서 고기를 먹어야 하나 의문이었는데 걷다 지쳐
아니야 여긴 가지 마.
내가 먹은 고기가 28일이나 담궈둔거시라구요??
매장은 조용조용 한건 참 좋았습니다. 혼밥 하기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혼자왔는데 괜찮냐고 하기가 뻘쭘;
어찌했든 일단 보릿빛 음료부터
고기를... 이러고도..
맛ㅇㅄ 게...할 수가 있구나.,.. 이건 고기 모욕이다
굽기 물어보지 않는건 이동네가 다 그런건지, 자신이 있는거 아니면 보통 물어보는데요. 부위마다 상태마다 다른데
팬에 올려 나오니 더 익혀 먹을 수 있는데 음...
자리에서 더 익히는 스타일이라, 에이프런은 있었습니다. 뭐 어짜피 세탁할 꺼 입고 가긴 했지만
기대감 엄청 올린게 이 소스들이었습니다. 소금을 그라인더로 준비해두는거, 흔치 않은데 정작 아.
그냥 가라는데 가서 드세요. 저는 귀가길에 들른거고
오는길에 드럭스토어 들렀는데, 퍼펙휩 짭 저거 뭐야 ㅋㅋㅋ
돌아갑니다.
쳐먹습니다.
맛몰이지만 3일 내내 진짜 결국 저 차이 못찾았음..
코인세탁기용이라고 써있는데, 여튼 방이 레지던스 스타일이라 세탁기가 있길래 돌려봅니다. 사랑해요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헹굼 못했어요 ㅠㅠ 옆위아래 시끄러울까봐
현지 넷플릭스는 재미 있네요. 저는 안보지만 조조도 있고\
짤짤이 어떻게든 안 만드려고.. 아이고 이거 쓰고 있는 지금도 짜증나서 힘 들어갑니다.
1엔은 어떻게든 안 만드력고 ㅠㅠ
오히려 반대로, 한국 컨텐츠가 한국 넷플릭스에 안 뜨는게 많더라구요
]
진짜 다시 갑니다. 고친다ㅣ
ㅈ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