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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trip

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11) 셋째날 3/3 - NAHA West Inn. 那覇ステーキ

 

우핸들+초행길+섬날씨+교통체증

가는길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후쿠오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따로 한 포스팅 뺀 게 여기 너무 좋았습니다.

 

따라라라라따

 

 

룸컨디션도 좋고, 어메니티 같은건 바라지는 않았는데

 

 

세탁기랑 하이라이트도 있었는데..

세탁기는 술퍼먹다 돌아와 밤열시에 돌리고 다른방 피해 갈까봐 세탁만 하고 헹굼 못하고 ㅠㅠ

저는 숙소 순서를 못 정하는듯 합니다 ㅠ 후쿠오카도 그랬고, 중간에 있었으면 옷이 더 필요 없었을텐데,

세탁기 보고 잡은건 맞습니다. 짐쌀 때 옷 플랜이. 버릴꺼 가서 버리고 가서 사고 빨아 입자 였으니까.

 

여튼 여기는 추천해드립니다. 본관/별관 나눠진거 같은데 거기까진 모르겠고,

 

비즈니스호텔이랑 다륵게 방이 넓직 한게..

 

 

막날 짐정리 하기 딱 좋았습니다. 테트리스 하고,

저 빈 자리는 나하공항 쑈핑용으로 비워두었습니다. 사실 저것도 부족했어..

 

그리고 국제거리 갑니다. 가도 볼 거 없다고는 하는데, 왜 볼게 없는지는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으니까요.

 

하카타 칸데오랑, 나하웨스트인, 이 두곳은 가게 되면 꼭 다시 잡을껍니다. 

 

 

그만 쓰려다가,

 그리고 국제거리 들러보다가,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대서, 왜 여기까지 와서 고기를 먹어야 하나 의문이었는데 걷다 지쳐

 

 

 

아니야 여긴 가지 마.

내가 먹은 고기가 28일이나 담궈둔거시라구요??

 

 

 

 

 

매장은 조용조용 한건 참 좋았습니다. 혼밥 하기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혼자왔는데 괜찮냐고 하기가 뻘쭘;

어찌했든 일단 보릿빛 음료부터

 

 

고기를... 이러고도..

 

맛ㅇㅄ 게...할 수가 있구나.,.. 이건 고기 모욕이다

 

굽기 물어보지 않는건 이동네가 다 그런건지, 자신이 있는거 아니면 보통 물어보는데요. 부위마다 상태마다 다른데

팬에 올려 나오니 더 익혀 먹을 수 있는데 음...

자리에서 더 익히는 스타일이라, 에이프런은 있었습니다. 뭐 어짜피 세탁할 꺼 입고 가긴 했지만

 

 

기대감 엄청 올린게 이 소스들이었습니다. 소금을 그라인더로 준비해두는거, 흔치 않은데 정작 아.

 

그냥 가라는데 가서 드세요. 저는 귀가길에 들른거고

 

 

오는길에 드럭스토어 들렀는데, 퍼펙휩 짭 저거 뭐야 ㅋㅋㅋ

 

 

 

돌아갑니다.

 

 

쳐먹습니다.

맛몰이지만 3일 내내 진짜 결국 저 차이 못찾았음..

 

코인세탁기용이라고 써있는데, 여튼 방이 레지던스 스타일이라 세탁기가 있길래 돌려봅니다. 사랑해요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헹굼 못했어요 ㅠㅠ 옆위아래 시끄러울까봐

 

현지 넷플릭스는 재미 있네요. 저는 안보지만 조조도 있고\

 

짤짤이 어떻게든 안 만드려고.. 아이고 이거 쓰고 있는 지금도 짜증나서 힘 들어갑니다.

1엔은 어떻게든 안 만드력고 ㅠㅠ

 

오히려 반대로, 한국 컨텐츠가 한국 넷플릭스에 안 뜨는게 많더라구요

]

진짜 다시 갑니다. 고친다ㅣ

 

 

 

ㅈ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