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때문에 간 오키나와 (7) 둘째날 3/2 - 이자카야 아오이와(葵屋) 여길 가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만석인데 일요일 예약 되냐고 물어보니 영업 안하신다고 ㅠㅠㅠ 나하웨스트인은 마지막날 숙소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이건 다음에. 걷고 또 걷고... 3분정도를 더 걸어서, 좀 심상치 않아 보이는 곳 발견. 여기도 만석이었는데 혼자 왔다고 하니 잡동사니 치우고 다찌 구석자리 하나 만들어 주십니다. 다찌라고 해 봐야... 이런걸 마주보고 있던 자리였고. 메뉴 공부해봅니다. 사이드로 고야참플 (세로 네번째) 깔고, 라후테(두번째), 배가 컸더랬으면 두세개쯤 더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거 먹고도 배불러서 고야튀김, 돼지귀 이런것도 있었는데 아.. 입이 짧은게 혼자 다니기 참 곤란, 알콜 빠지면 앙대져. 오리온 생 550엔걸어오느라 지쳐서 다른거 다 치우고 생맥주 시켰는데... 걍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