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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trip

그냥 쓱 간 후쿠오카 둘때날

생각해보니 2017년에 간 후쿠오카 정리도 안했다. 오키나와 사진 정리하기전에 이거 먼저 처리하고..



칸데오 더 하카타 테라스




리버뷰. 아마 전객실 리버뷰였던거 같던데, 또가고싶다. 




그리고 뱃놀이 가러 야나가와로 출발.




멍청하게 몇푼 아끼겠다고고속도로를 안타서.. 시골길 타고 타고 




경치는 삭막한 고속도로보다 좋긴 했다. 다만 운전하던 동생이 고생했지.





도착! 

주차는 적당한데 댈곳이 있다.



뱃놀이 선착장

매표소. 1600엔

표를 끊고




배를 탄다.




다른사람들 사진들 보면 물이 맑던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녹조가 아주 허허허;





생각보다 긴데 (70분) 

날씨가 좋다면 매표소에서 대여하는 삿갓 쓰는게 좋을듯하다. 괜히 빌려주는게 아니었어.

뱃사공이 야나가와 설명도 해주고 중간중간 노래도 하는데, 일어 청해가 안되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을지도. 재미의 한가지를 놓치는거니

일단 저런 배를 타보는게 흔한 일도 아니고, 날씨도 좋고 녹조만 아니었음 더 좋을뻔했다. 여튼 신선한 경험.



마침 밥때고, 어디갈까 하다가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들 무작정 따라가봤다.




와카마츠야






야나가와에선 세이로무시를 먹어줘야 한대서 보통으로 시킴






곁들일만한게 많은데, 여행 내내 더위먹어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했다.

계란도 먹어볼껄..







등장!






히츠마부시랑 다른 매력이 있다.

구이랑 다른 찐 매력이 있고, 밥에 양념이 잘 배어 완벽한 단짠단짠!






다자이후까진 닥치고 고속도로로 -_-;



통행권은 한국이랑 비슷하다. 뭐 한국이나 일본이나 하이패스, ETC같은 자동결제 많이 쓰니..

일본은 차에 단말기가 기본으로 들어가는거 좀 부럽드라





주차비 500엔-_-;




스타벅스는 겉만 보고.




다자이후 텐만구

시내 가는길에 들러보긴 해야 할 꺼 같아서, 





경내에선 무언가 하고 있었다.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길래, 오마모리 하나 사 봄.

학업어수라니.. 우리나라에선 안 쓰는 단어네



닥치고 다시 고속도로. 시내행








숙소는 솔라리아 니시테츠였는데, 지하에 상점가가 있어, 이번에도 그냥 보이는곳에 들어가기로 한다.

물론 키와미야도 있지만.. 시간이 다소 애매









쿠로게와규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참한대 매진ㅠㅠ



걍 고기팔고 사람 없는집 들어갔다.

솔라리아 센터리버 , 맛있게 먹는 방법.




더 운전할일 없으니 맥주부터 깔고






남의 살은 옳습니다.

햄버그&스테이크 조합인데, 어느 부위인지는 안써있더라.

1280엔, 한글메뉴 없는데 눈치것 이거 주세요 가능함



숙소로.

코드블루 시즌3 하고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