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올해는 블로거인척 해보려고 써 봅니다.
양고기 땡겨서 가자고 했다가 객단가 눈물 닦은 논현의
양고기가 맛있는집이라고 써 있습니다. 네 인정합니다.
보통 메뉴판을 마지막에 집어넣던데 전 가격이 궁금했거든요
헉 겁나 비쌉니다... 백구람 만원 꼴이네요
갈비2대+토시살+등심 입니다
불판은 징기스칸 그 불판
아 라인 안해....
피클과 오묘한 조합 짠지가 괜찮더군요
바뻐서 그러신지 야채 막 놓길래 다시 정리했습니다
갈비 가즈아!!!!
맛은 뭐 그냥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나 양이에요 딱 그 맛. 그런데 복병이 있었으니...
시키는 대로 해 봤습니다. 밥+마늘+고기+양념장
오호.... 이게 존...까지는 아니고 맛있습니다. 먹을만 합니다. 괜찮습니다.
사진 다시보니 배고파집니다
어디서 본 글중에 짬뽕이 맛있다고 하던데
전 태어나서 짬뽕 주문해본 적 한번도 없고 매운거 싫어해서.. 그냥 soso...
갈비 또!
토시살 또!
코키지 프리라고도 본 거 같은데, 적당한 와인 인당한병씩 지참하면 좋을듯합니다. 뭐 고기라는게 소주랑도 짝꿍이고..
고기 선도도 좋고, 직원 한분한분 서비스 마인드가 참 좋았어요. 다만 바쁜거 같아서.. 꼭 쭈욱 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