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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apitan (해킨토시) usb무선랜 netis w2120 (RLT8188CUS) 해킨토시 삽질을 다 끝내고 정리하다가, 삽질 과정중 가장 자료가 없던 usb 무선랜이 혹 필요한 분이 있을까 해서 정리해본다. 우선 설치 초기에는 컴들이 위치한 환경이 유선을 따올수가 없어서 옆에있던 윈도우PC에 기생해서 연결했다. 다행히 보드가 유선은 한방에 잡아줘서.. 또 대부분 외부에서 원격으로 붙어 쓰는지라, PC에 부하가 걸리면 원격이다보니 해킨까지 느려져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싸고 작은 netis wf2120으로 결정했다. 일단 맥을 지원한다고 상품소개에 있었고..제조사 홈페이지에 10.10 지원한다는 파일이 있었다. 하지만 제품이 도착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려는데.. 이때까지도 해킨을 너무 쉽게 보고있었다. ????하.. 요세미티부터 타이거까지 다 안넘어가더라.리얼맥만 사용했더래서 이런 .. 더보기
세번째 깡통, K&K 칸즈마 키조개 관자 바질풍미 두번째 칸즈마는 키조개 관자 바질풍미 (たいらぎ貝柱のアヒージョ バジル風味)관자라는놈이 은근 적당한 식감으로 조리하기가 어려워서, 게다가 바질이라면 먹을만 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일단 포장의 자태. 여기까지도 무리없어보인다. 먹어보고 대체 뭘로 만든놈인지 다시 확인해봤다. 키조개 관자, 화이트와인, 마늘, 소금, 향미유, 바질, 증점제는 뭐 농도 잡으려고 개봉. 사진처럼 다섯피스 들어있는데 이정도라 참 다행이었다. 생각외로 잘 부서졌는데 식감은 괜찮았다. 안 데워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문제는 바질과 마늘향을 싹 잡아먹는 비린내도 아닌 찌린내-_-; 따자마자 향을 맡아보니 OMG;;;; 분명 뒷면에는 마늘과 바질의 풍미가 어쩌구저쩌구 했는데? 술이 잘 넘어가긴 하더라.. 괴상한 냄새 씻느라ㅠㅠ 점점.. 더보기
두번째 깡통, 말고기 조림 주문배달의 왕자님 덕분에-_-;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 집어온 캔 중 두번째 캔은 오른쪽 아래에 있는 말고기 야마토조림. ランドエース 肉大和 . 야마토조림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겠지만, 말고기를 먹어본 적도 없었고 가격에 비해 양도 있어 보이길래 사왔다. 498엔(세금별도) 잘 안보이지만 아래에 馬肉味付 이라고 써 있다. 아지츠케가 뭔지 모르겠는데.. 다 퍼먹고 난뒤에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웬지 말고기가 아니고 풍미만 낸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성분표도 찍어놓을껄.. 이런 포스팅에 익숙하지 않아서 원. (성분표는 아래 첨부) 혼자 먹기엔 웬지 많을 듯 했고, 작업실로 같이 공부했던 동생들이 온다길래 준비했다. 이 불쌍한 영혼들 맛있는거 먹여주고자, 근데 그 생각은 그저 너무 큰 바램이었을 뿐.. 더보기
나도 먹어본다. 주문배달의 왕자님에 나오는 K&K 칸츠마 - 우설볶음 주문배달의 왕자님 이란 만화책을 보고, 다음에 일본 가게 될땐 유통기한도 넉넉한 캔을 털자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다가 다인님의 포스팅, [세계명작식당]주문배달의 왕자님 2권에 나오는 K&K의 칸츠마통조림을 먹어 봤다. 를 보고 (근데 트랙백 막 걸어도 되나) 아! 이거구나! 해서 지난 오사카 여행때 악기집에 눈 팔려 못 들렀던 돈키호테를 털기로 하고, 먹을것만 저만큼 질렀다. 하얀 박스가 K&K.. 이것저것 다하니 만엔이 훌쩍. K&K 외에 기대주는 말고기조림, 성게크림 파스타소스, 어채후레이크 오늘 따볼껀 규탕야키네기시오타레.(398엔, 세금빼고, 역시 택스리펀)소혀볶음 파소금양념? 가격에 비해 양은 많지 않다. 자 따 봅시다! 맛은 딱 장조림통조림에 향신료가 조금 추가된 맛.. 전날 고기집에서 우.. 더보기
TC Electronic의 기발한 장난감, Polytune Clip polytune이란 꾹꾹이 튜너가 있다. 기타를 가지고만 있지 본 포지션이 아니라 튜너는 그냥 클립튜너나 메트로튜너만 썼지, 직접 사서 써보지는 않았지만, 처음 접해본 녀석은 iOS 앱이였다 첫번째 스크린샷을 보면 대충 감이 올 지 모르겠는데, 튜닝을 한 현씩 하는게 아니고 한번에 주르륵 스트로크를 하면 여섯 현 모두의 튜닝 상태를 보여준다. 이 상태에서 모든 개방현을 계속 치며 튜닝 할 수도 있고, 물론 일반적인 튜너처럼 한 현씩 튜닝도 가능하다.(오른쪽 화면)와.. 이놈들 외계인이라도 하나 잡았나,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하다가 어디선가 이놈의 클립튜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봤는데..그 당시엔 우리나라에 파는데가 없었다. 아니 팔기나 했나 몰라. 부담없이 지름 가능한 신기한건 한번쯤 만.. 더보기
oband t2 개봉기 스마트워치를 뭘 살까 고민하다가 모 커뮤니티에서 iOS와 잘 붙는다는 얘길 듣고 지른 소위 oband 단촐한 포장 내용물은 기어핏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모양도 별 차이가.. 전용 앱. 웹에서 설치하시면 되고, iOS 단말에서 페어링 하기 전에 앱에서 먼저 싱크해야 삽질을 줄입니다 페어링하며 좀 삽질을 했는데, 블루투스 별로 안좋아해서 써본적이 없으니.. 쌍으로 페어링이 안되어있어 삽질 좀 했습니다. 페어링 마치고 전화 수신 잘 뜨는거 확인. 글자는 저기까지 뜹니다. 테스트하려 가~하 까지 보내봤는데 아 까지만 뜨시고 카톡의 경우 메시지나 보이스톡은 뜨는데 사진 받을땐 안와. 왜지?. 역시 가~하 까지 보내본겁니다. 라인은 다 잘 됩니다. 음성통화도 뜹니다. 제일 중요한 시계화면..인데 화면 사이즈가 .. 더보기
다시 방문한 치킨인더키친 강남역 부근에서 술먹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사실 이만큼 교통이 무난한 곳도 없고 잘 찾아보면 숨어있는 장소들이 많기도 하고, 그래서 그동안 궁금했던 치킨인더키친 강남점을 지인들과 가기로 했는데.. 메뉴 이름들도 역시. 그린데이 샐러드도 건재하고 일빠만 아는 bump of chicken도 여전히 튀김옷 속의 살도 건실하고, 이어 시킨 rhcp도 항상 취해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역시나 만족이집이 입맛 쓸데없이 올려놓은건 분명하다 먹거리 뭐, 나오고 , 또 경영권 문제로 잡음이 있었다고 해서 걱정이 조금 되긴 했는데, 아직 갈만한 곳은 맞는거 같다.앞으로 어떻게 될까.. 홍대 반지하에서 확장한 거 싫지만 없어지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더보기
치킨인더키친의 기억 닭 맛있게 튀기는 집 없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다. 이곳 닭을 먹기 전에도, 후엔 더더욱. 그러다 지인에게 끌려간 곳이 치킨인더키친이었는데 이곳이 내 치킨라이프를 엎어버렸다. 처음 이곳 메뉴판을 보고 뒤집어질수밖에 없었다. the bends 재킷 사진을 쓴 High and dry,, rhcp와 함께 있는 범프라니, 거기에 그린데이 샐러드, 칩앤칩스보단 차라리 카이저칩스라고 했음 어떨까, 이쯤이면 이 집 오너 센스가 보인다. 좀, 아니 많이 아는분이다! 저 뒷면도 심상치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제정신일 때 간 적이 별로 없어서 물론 홍대라는 점도 있겠지만 저런 오글거릴수도 있는 이름을 메뉴 이름에 넣어놓다니, 심지어 먹어보면 맛도 아 이래서 이거야? rhcp는 아직도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얼마 전.. 더보기
iOS용 코드 프로그레션 가이드. Suggester prochord라는 앱이 있었다. 첫 코드를 잡으면 그 다음 코드 진행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5도권 기반인듯 한데 저 아래로도 별 하나짜리까지 코드가 나온다. 물론 텐션도. C11;; 작업 스타일이 코드를 먼저 정해놓고 편곡이던 멜로디메이킹을 시작하는 스타일이라 코드프로그레션에 집착을 하던 내겐 이 앱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다. 내가 산 건 아니었지만 그런데 아마 이전에 이 어플 결과물로 작업한 곡은 한곡밖에 없던 듯 하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고. 잘하는거 없지만 특히 신경쓰이는게 멜로디메이킹이라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봐야지 생각을 하고, 저 앱이 비싸지 않았다고 기억하고 있어서 지를 각오로 검색했는데 왜인지 앱스토어에서 검색이 안된다. 다행인게 이전 폰에는 남아있었지만 지인 아이디로 설치한.. 더보기
(신사동) 은행골 배가 불러 2차로 간 곳은 은행골, 같이 간 분의 말로는 어떻게 여길 모를수가 있냐며.. 특선초밥 15000원, 물론 저것이 끝이 아닌데 맛에 놀라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다.사실 간장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간장이 조미간장인데 초밥과 궁합이 좋았다. 아마 쇼유에 미림을 섞은 듯 한데. 게다가 와사비가 없다! 와사비 없는 초밥집 정말 사랑한다. 갈아 내어주는 집은 정말 찾기 어렵고, 그나마 505가 차선책인데.. 어떤 와사비를 쓰는지 확인이 어려운 점은 있으나, 우리는 초밥에 와사비를 정확하게 넣는다라는 자신감이 아닐까. 특이하게도 초생강에 간장을 묻혀 초밥 생선에 발라 젓가락으로 아래를 집어 먹으라고 설명을 한다. 우리나라에선 손이 아닌 젓가락으로 주로 드시니 애써 쥔 샤리가 흩어지는 사태를 방지하자는 것.. 더보기